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홍렬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211화 === 방송일: [[2001년]] [[10월 19일]] 어느 날 홍렬은 외출하러 코트를 입는 종옥에게 가을바람이 춥다며 파카를 입으라고 권유한다. 이에 종옥은 아직 가을이라며 거절하고 홍렬은 이에 삐진다. 그 날 오후 집에 돌아온 종옥은 잔뜩 삐쳐있는 홍렬을 보고 살살 달래주고 홍렬도 이내 마음을 푼다.[* 기분이 좋아졌는지 오중에게 덕분에 부식비가 많이 든다고 농담까지 했다.] 그 후 다음 날 홍렬과 종옥은 장을 보러가다가 가격이 싼 사과를 발견하고는 홍렬이 사자고 권유한다. 하지만 종옥은 썩은 사과가 많다며 거절하고 뒤이어 종옥이 바나나를 사자고 제안하지만 홍렬은 자기는 바나나 안 먹는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종옥은 미나가 먹는다며 이내 바나나를 사간다. 홍렬은 이에 또 삐지지만[* 마트에서는 홍렬과 종옥이 단란하게 장을 보는 모습이 나왔지만 집에 돌아가서는 홍렬이 삐져서 먼저 가고 종옥이 쫓아가는 장면을 오중과 재황이 보게 된다. 오중이 "싸웠다기보다는 형님이 일방적으로 삐지신 것 같은데."라고 하고, 재황은 "아무튼 전국 삐지기 대회 같은 게 열리면 금메달감"이라고까지 했다.] 종옥이 또 다시 홍렬을 살살 달래주어 겨우 마음을 푼다. 그리고 다음 날 미나는 민정과 무서운 영화를 보고 난 뒤 혼자 자기 무섭다며 종옥에게 같이 자자고 부탁한다. 이에 홍렬이 대신 재워주겠다고 하지만 미나는 단박에 거절한 채 종옥에게 달려든다. 결국 종옥은 미나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고 홍렬은 ~~베개를 패대기치며~~ 미나의 방에서 자게 된다. 이에 또 삐진 홍렬은 오중에게 종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그리고는 종옥에게 삐짐의 정석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고 선언한다. 때마침 종옥이 집에 들어오고 홍렬은 다시 종옥에게 삐친 인상을 보여준다. 홍렬의 상습적인 삐침에 종옥은 끝내 "진짜 이러실거에요?!"라고 폭발하고 그리고는 '''계속 그러면 우리 사이 다시 고민해 볼 거라며''' 경고한다. 이에 홍렬은 깨갱한 채 종옥을 붙잡고 잘못했다고 ~~화장실에까지 가서~~ 빈다. 다음은 홍렬의 처절한 모습을 본 오중의 내레이션이다. >한 번 삐침의 정석을 보여주겠다던 형님은 그날 그렇게도 무참하게 무너져 내렸다. 그날로 형님은 삶의 유일한 무기를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